사회성 부족인 아이

= 아이는 대체로 정상적인 발달은 보이지만

언어발달에서 미세한 청지각능력에서 문제가 있지는 않는지

짐작되는군요. 사회성이나 다른 문제는 없는것같은데요.

미세한 신경기능의 이러한 문제는 선뜻 인터넷 상담으로

쉽게 말씀드리기 어렵고, 간단히 어떻게 대하라고 말하기

곤란합니다.

우선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니까요.

청지각이상-어눌하고 선택적 듣기기능의 문제는 이 사이트를

한번 참조해보세요. www. brainfitness.co.kr






> 48개월 남아를 둔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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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이 늦게 트였어요 문장으로 말하기를 30개월 정도에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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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이 트이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또래아이랑 비슷하게 말할정도로 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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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걱정인건요! 아이의 말투부터 행동까지 어딘가가 어눌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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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분 부모 방송을 보며 느낀건 아이의 사회성 부족이 아닌가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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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기 걷기 뛰기등 다른아이들보다 조금씩 빠른편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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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호작용이 필요한 놀이는 남들보다 느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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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땐 눈을 잘안마주쳐서 자폐인가 걱정되서 소아과 검진받을때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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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 문제 없는 아이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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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땐 상호작용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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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모든점이 많이 좋아져서 다른아이들과 차이점을 잘못느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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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딘가 어눌해보여요 발음이 잘안되서 그런지 말투도 어눌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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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뚱한 면이 자주 보이는데 그건 왜 그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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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기심이 많고 산만한 편이지만 어딘가에 집중할때는 오래 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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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력이 아주 좋구요 영어든 한자든 조금만 가르쳐줘도 바로 외워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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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도 혼자뗄정도로 학습을 시키면 곧잘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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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숫자는 혼자서 간단한 연산을 할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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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학습을 시키는 편이 아닌데도 이런것들은 곧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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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 어떤 질문을 하면 질문에 대한 답보다 자기가 하고싶은말부터 먼저 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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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방 마음을 읽는 부분에 있어서 또래아이들보다 많이 느린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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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을 좋아해서 다가가기도 잘하고 질문도 많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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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뚱한 질문도 많이 하고 혼자만의 생각이 많은 것 같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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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를 할때에도 상대방과 대화가 자연스럽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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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로 자기 이야기를 많이 하는편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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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잠시 아스퍼거인가 하고 의심도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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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어린이집도 너무 잘가고 선생님 그리고 친구도 좋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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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 할아버지 고모등... 주변사람들을 좋아하고 잘챙겨주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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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방 감정읽기가 안되는건 아니구요 또래아이들보다 조금 느린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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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달이 불균형한것 같은데 어떤 문제가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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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어떤식으로 아이를 도울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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