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이 좋아졌어요

넣어두었던 결혼반지를 끼고.. 시댁조카결혼식에 갔다왔어요 옛날의 부담감은 사라지고 형님들이 열심히 사시는 것이 깊은 감동으로 다가와 행복했어요 남편은 다른 약속에가고 작은형님이랑 시현이랑 저랑 지하철타고 직행버스놔두고 물어물어 완행타고 왔는데 고생이 오히려 재미있었습니다 작은형님이랑 기억에남는 추억은 비막오는여름 통도사에우산쓰고 걸어간 추억이 있는데 이번에도 고생한경험이 좋은 추억이 될것 같아요 시댁이 자랑스러운것 같아요 그리고 큰형님도 작은형님도 사촌모임에 빠지지 않기로 했답니다 또다른변화는 나중에 이야기하도록하고 선생님 쉬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