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진료상담

제목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법-김동률

작성자
하니엄마
작성일
2012.02.11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113
내용

 

 

난 아직도 잘 모르죠

인생이 어떤 건지 어딜 향해 가는지

혹 가고 싶은 곳을 알고는  있는 건지

 

난 그래도 알고 있죠

아픈 게 어떤 건지 어떨 때 편안한지

날 안아준 그 품이 얼마나 따뜻한지

 

애써 말하지 않아도 되는 것

배우지 않아도 이미 다 알고 있는 것들

그걸론 모자란 거라면

이제 누가 내게 가르쳐 주나요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그런 게 인생일지 몰라도

어쩌면 우는 것도 웃는 것도

왠지 별다를 것 같지 않아요

 

너무 많은 걸 생각하지 않기

때로는 슬퍼도 좀 안 그런척 웃어보기

대단치도 않은 일들이

가끔은 나에게 더 큰 힘을 주죠

 

난 아직도 아이처럼

세상을 모르는 지 몰라도

어쩌면 우는 것도 웃는 것도

왠지 별다를 것 같지 않아요 

 

더 먼 곳을 바라보기

스스롤 조금 더 믿어주기

나도 모르는 동안 

이만큼 와 있는 날 기꺼이 칭찬해주기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그런 게 인생일지 몰라도 

어쩌면 우는 것도 웃는 것도

왠지 별다를 것 같지않아요

 

난 아직도 아이처럼

세상을 모르는 지 몰라도

어쩌면 언제까지

이렇게만 살아갈 수 있다면은 좋겠죠

 

그냥 무심코 지나간 노래인데 갑자기 가사가 귀에 꽂히더라구요

요즘 제게 부합되는 노래였어요 감사!

 

 즐건 주말 되세요 ♪    

0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