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상담
몇년전 불면증으로 마인드닥터 선생님께 치료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져서 거의 수면제를 먹지않고 있습니다.
2가지 문제때문에 상담을 드립니다.
첫째, 저희 작은 아이가 중학교 2학년 남자아인데요, 초등학교 때문에 수면장애가 있는 편이었습니다.
많이 예민한 편이라서 쉽게 잠이 들지 못하고, 특히 일요일 저녁같은 때는 거의 밤을 꼴딱 세는 날도 있습니다.
집에서 그냥 쉬는 날은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고 하니까 큰 문제가 없는 다음날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부담이 있으면 잠을 못잡니다.
어린 아이에게 약을 장기간 먹이면 안된다는 생각에 이런저런 방법을 다 써봐도 크게 좋아지지않고 오히려 더 심해지는 것 같아서요.. 청소년 수면장애가 일반적으로 많이 있는건지요? 그리고 치료가 잘 되는 건지요?
두번째는 제 문젠데요, 항상 일정한 시간에 잠이 들고, 깨고 그럽니다. 그런데 수면의 질이 정말 엉망입니다.
매일 밤세 꿈을 꾸고, 자주 깨고 그러니까 자고 일어나도 늘 피곤합니다.
이것도 치료가 가능한지요?
일단, 저와 제 아이가 모두 치료를 받고 싶은데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관리자
어머니나 아이 모두 불안증이나 생각과 걱정이 너무 많은 강박증으로 인해 오는 불면증 같습니다.
4 년전
이런 경우 수면제가 아니라 불안지료제나 강박치료제로 수면을 유도하고 원인질환도 치료가능합니다.
수면제를 쓸 부담이 없는것이죠.^^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