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없이 가슴이 두근거리고

이유없이 가슴이 두근거리고 갑자기 불안해지는 시간이 하루에도 몇번씩... 홀로 계신 시아버님을 모시면서...아니 결혼후 3년도 안되어 먼저 가신 시어머니...남겨진 많은 가족들을 너무 젋은 나이에 혼자 부딪치며 견더내야했던 것이 원인인것같았어요.
우울증이겠구나! 느끼면서 빨리 병원을 찾았습니다. 선생님의 조언과 처방을 믿고 치료에 최선을 다한 결과 지금은 너무 편해졌습니다. 예전처럼 행복함과 하고싶은 일들이 많아졌습니다. 이 점이 마음의 병을 털어냈다는 확신감을 주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