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후기 입니다

저는 울산에서 30년째 음악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56세 000입니다.

2016년4월의 주말에 운전 중 갑자기 현기증을 느끼고 마음이 불안하여

여러 병원을 찾아 다녔습니다.

뇌신경외과에서 MRI도 찍고 이비인후과,안과,내과 모두를 다녀보아도

효과는 없었습니다.

급격한 불안증세는 나를 깊은 수렁으로 빠뜨렸습니다.

어지럼 증세와 불안증세는 더욱 심해져서 갱년기 증세인가 싶어서

산부인과에 가서 상담을 했더니 '급성스트레스 불안장애' 인듯 하다고

하시면서 공업탑에 있는 '마인드닥터'라는 병원을 소개해주셨습니다.

신경정신과 라는 생각에 소개를 받고도

마음이 내키지 않아 하루를 지내보니 불안증세는 더욱 심해지고

불면증 증세까지 더해졌습니다.

참다 못해 마인드닥터병원을 방문하여 친절한 안내를 받으며 원장님과

상담을 시작하고 진료를 받고 약을 받아왔습니다.

약을 먹고 나서 이틀 째 부터는 몸도 마음도 적응하고 안정이 되어

갔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씩 가서 상담도 하고 진료도 받고 하여 두달이 지난 지금

이전이 건강한 상태로 돌아가서 원장님게 이 글을 통해 감사이 글을

올리며

저와 같은 불안증세로 고민하시거나 우울증, 갱년기 증세가 있는데

근거 없는 정신과에 대한 오해,

즉 정신과약을 먹으면 약을 끊지 못하고 사람이 이상해진다는 선입견을 가진 분들에게

저의 치료경험을 읽으시고 조금도 머뭇거리지 말고 감기증세로 내원하듯이 밝은 마음으로 방문하시어

치료를 받으시면 증세가 완화되고 웃음과 활력을 회복하실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어 치료후기를 적어봅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마인드닥터 원장님께 가듭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2016.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