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후기
마음에 병 ... 거건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모릅니다.
하루종일 우울하고 힘이 없고 다 귀찮아 하기 싫고 그냥 이대로 편하게
눈감고 죽고싶다는 마음만 들었습니다.
인생에 실패들 ... 결혼생활, 어머니의 죽음...한번에 모든 것들이 날
미치게 만들엇습니다. 매일 술을 마시며 울고 불면증에 잠을 못자고
술에 기대서 자면서 일년을 살앗습니다.
이렇게 살다, 정말 죽는 건가? 약을 먹거나 목을 매달려고도 했고..
주위 언니 친구의 말에 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상담 하면서 울기도 많이 울고 ... 그러고 나니 속이 많이 편해
지고 계속 그렇게 나를 처음에 잘 모르는 선생님과 이야기를 하는게
좋앗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외로움과 우울함을 이겨내고
열심히 살아보겠다는 자신감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내 옆에 아무도 없지만 ... 자신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기대지 않아도 되는 내 자신이 있습니다.
날 아끼려고 노력 중 입니다. 한번씩 우울함이 날 찾아오면
받아들일것입니다. 이젠 눈물이 말랐으니까요.
이내 내 자신을 사랑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날 아끼려고 노력 중 입니다. 내 마음을 받아 주고 날 애기할 수 있는
여기에서요. 언젠간 나도 약을 먹지 않고도 웃을 있는 날이 올 꺼라
믿습니다.
"행복" 나도 이걸 가질 수 있는 날이 곧 찾아올거라 믿습니다.
외로워 마세요. 울지도 마세요. ^^
저도 변하여서 많이 웃는 사람이 되고 있습니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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슥서
고맙습니다 이글보고 조금 힘이되요
4 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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