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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상담

제목

이런경우에..?

작성자
답답이
작성일
2010.07.20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756
내용
> = 제가 보아오던 우울증의 사례들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군요.
>
> 대학병원 정신과에 입원을 하실 때도 이런 모습이었다면 그
>
> 곳에서 여러 다른 가능성을 생각해 보고 결국 우울증으로 치
>
> 료를 했을텐데요. 어쨌든 저는 어떤 문제인지 잘 떠오르지 않
>
> 는군요. 뇌의 기질적인 문제(측두엽 간질 등)를 신경과에서
>
> 우선 살펴보고 여기서 특별한 문제가 없을 때 정신과적인 문
>
> 제를 다시 살펴보는 과정을 다시 거치는 것이 좋겠습니다.
>
> 그러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대학병원들에서 진찰을 받아보는
>
>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결과와 쾌유를 바랍
>
> 니다.
>
>
>
>
>
>
> > 안녕하세요?
> > 무더운 날씨에 수고 많으십니다.
> > 답답한 마음에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를 몰라 문의드립니다.
> > 저의 집사람이(여-나이 44세)좀 외소한 체격인데
> > 7~8년전쯤 종합병원에서 우울증이라는 증상으로 한 6개월이상 치료를 받아오다 좀 호전 되는듯 하더니
> > 한 3년전쯤부터 더욱 심해저서 2년전쯤에는 대학병원 정신과에 입원(1주일정도)치료를 받다가 통원치료를 6개월정도 받았는데도 차도는커녕 지금은 더욱 심한것 같아 최근 한의원 치료와 약물 복용을 하는 상태입니다.
> > 증상은 좀 피로하거나 채했을때 더욱 심한 상태이며
> > 보통 저녁식사후에심한 증상을 보이며 아침에는 거의
> > 정상 생활을 합니다.
> > 증상은 술을 안먹은 상태에서 술에 만취한 사람처럼
> > 비틀거리다 넘어지기도 하고 무슨소리인지 모르게
> > 저랑 대화를 하기도 합니다.물론 아침이면 전날 꿈을 꾼것으로 알고 있고요..
> > 자면서 몸에 열이 많이 나기도 하고 입에서는 거품 침이 많이 고이고 때로는 침을 이불 베개가 흔건이 젖을 정도로 흘리기도 하고 방안에서 오줌을 자주 누기도 합니다.
> > 저녁부터 밤에 있었든것을 아침이면 기억을 거의 못하고
> > 제가 알려주면 담부턴 안그르겠다는 말만하고 또 저녁이면 매일 반복되는 증상을 보입니다.
> > 자신이 비틀거리면서도 괜찮다는 말만하고
> > 어지럽지도 않다는데...
> > 또한 아침이면 너무나도 다른 사람처럼 태연하게 일상 생활을 합니다.
> > 이럴경우 어떤검사와 치료를 해야되는지요....?
> > 몆번 너무심해서 밤에 119를불러 병원을 몆번 가봤지만 괜찮다고만 합니다.
> > 저로서는 불안한 마음에 거의 매일 잠을 잘수가 없는상태입니다.
> > 옆에서는 자꾸 병원에 입원시켜라고 하는데
> > 어떤 검사를 해야하며 어떤병원을 찾아가야 할지도...?
> > 지금까지 몆군데 병원을 찾아봤지만 특별한 이야기도 호전도 없고 그냥 약물치료로 시간만 보내는것 같아
> > 정확한 검사부터 받고 입원이든 약물이든 치료를 받아 보고싶읍니다.옆에 가족들이 너무힘들기에 답답한 마음으로 문의 드립니다.
> > 두서에 맞지않은 글이지만
> > 꼭 좋은 말씁 부탁 드리겠읍니다.
> > 끝까지 읽어 주셨어 감사합니다.
> > 수고 하세요..
> >
> >
>
> 우선 빠른 답변에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전에 대학병원에 갔을때 제가 신경과및 뇌파검사도 하기를 원했으나 정신과에서만 치료하면 된다고 하고
또한 통원치료중에 증상이 악화되는것 같다고 하니까
다음 진료일보다 빨리 응급으로 접수하여 상담하란 말씀만 하시더군요..
보호자 입장에서 어떤병원 어느과로 접수를 해야할지를
모르겠고
또한 증상이나타나는시간이 주로 저녁시간(대충8~9시이후)에 나타나기에 그시간 찾을곳은 응급실 밖에 없어
답답 합니다.
한때는 증상이 있을때 휴대폰 동영상을 찍어 보여드렸는데도 담당 의사선생님은 관심이 없는듯 하고.....
제 생각으론몇일이라도 입원해서 정밀 검사를 받았으면 하는데 그렇게 신경과 정신과를 겸해서 입원검사를
할수있는병원이 어디 없을까요?
신경과에 접수하면 신경과에서만 보고 정신과에 접수하면 정신과만 보는것이 아닌 정말 보호자의 답답함을 풀어줄수있는그런 병원요...
병이 호전되고 악화되고는 그담음에 생각 하겠읍니다.
원인이 무었인지 알지못해 헤메는 보호자의 심정을 조금만 헤아려 추천할만한곳을 알려주시면 고맙겠읍니다..
삼복더위 건강한날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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