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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상담

제목

이혼전 마지막 방법으로...

작성자
타투신
작성일
2012.04.08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945
내용

4살6살 아들을둔 32살 남자입니다...정신과 상담을 의뢰하게된 이유는 아내의외박.외도 때문입니다..법원을가지전에 지프라기다도잡는심정으로 정신과치료를 받아볼까해서요...

아내는 20살에 저랑결혼해서 첫아들이 100일이돼기전부터 제가 야간일을 가면 밤에 애을 재워놓고 술을먹고 새벽에 들어오곤했습니다...그런이유로 여러번 싸웠지요... 한날은 나이트에서 술을먹고 남자랑 모텔에가서 결려서 이혼서류에 도장까지 찍었습니다..그후 조정기간3개월동안 다시한번 잘살아보기로하고 이혼을 안했습니다...그후에도  한달에 1~2회 골로 몰래나가서 술을먹고 새벽에들어오곤했습니다...2년전부터는 저희가 부모님댁에서 분가을하고 난후로는 아내는 더욱더 심해지더군요..횟수도 한달에5회정도 외박을 하고 아침에 들어오는 날도 많아지더군요...항상 그러고 들어오면 안하겠다면서 눈물로 용서를 빌었습니다...그러나 요 체근들어서는 주1~3회정도 나가면서 죄책감도 거의 없어지더군요...내가나가서 노는게 뭐가 어때서..특히 술을먹고나면 앞뒤가리지않습니다...술먹으면 헤어질꺼처럼 무대포로 나오다가도 술이 깨면 후회합니다... 제가보기에 아내는 알콜중독정도는 아니고 술을 먹기위해 나가는것보다는 나가서 놀기위해서 놀다보니 술을먹게돼고 남자도만나게 돼는거같습니다..아내에게 문제가 뭐냐고물어보니...혼자만의자유.놀고싶다네요... 제가보기 아내는 하면안돼는일에대해 자제력이 부족한것같습니다..아내는 치료받아서 치료가됀다면 정신병원입원이라도 하고싶다고하네요...이런이유로도 정신과치료 받을수있나요???

그리고 이런일이 반복돼니 저까지 이상해지는거같습니다...

저는 회사집 회사집 주위에서도 가족밖에 모른다고 할정도로 가정적입니다..

그러나 아내가 저러니 점점 저도이상해지는거같더군요....다내가 못나서 저런것같기도하고 너무힘들어서 작년에는 죽을려고 2번했습니다... 아들생각하면 엄마없는 애들만들까봐 눈물만나고  작년에 보건소에서 정신상담같을걸 둘이서 받았는데...정신과상담을 받아보라고하더군요...

아내랑 저랑 도데체 뭐가문제인지...이걸 치료가능한지?? 법원가기전에 정신과를 갈까 부부클리릭상담소를 갈까 하다가 울산에정신과 여기가 괜찮다고하여 상담신청하게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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