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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상담

제목

슬퍼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07.15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604
내용
= 답변이 너무 늦었네요.

결혼 10주년에 왜 살아야 하는지 느낀다는게 안스럽네요.

한 쪽을 바라만 보고 산다는게 참 힘든 삶이지요?

우선 자기를 돌아보고 자신을 챙겨주고 독려하고 자기개발을

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근데 전에 보니 벌써 하고 있는 것

같더군요. 봉사도 하고 있구요. 내 안이 공허하면 더욱 상대

로 부터 상처를 많이 받게 되지요.

열심히 즐겁게 시간 보내시길.





> 오늘 결혼10주년인데 왜사나 싶네요
> 주말에 쪼그맣게 가족여행이라도 가자고 해도
> 왜 집놔두고 밖에서 자냐고 그러네요
> 재미없어요
> 시댁아주버님들은 노시고 형님들이 돈벌어오시기때문에
> 시댁쪽을봐서는 뭐라할수도 없는 것도 늘 깝깝했어요
> 친구들이나 언니들은 정기적으로 휴가도가고 여행으로 애들교육도 시키는데..
> 저같이 아픈딸을 결혼시키면 안되는건데..
> 그리고 독하지못한 저도 문제이구요
> 쉬세요
> 담에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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